< 행성적 사유 >


이하늘          안무/출연   

김햇살          연출/촬영/편집   

전진희          기획 

박석희          연출팀 

참고문헌     고봉준 [인류세에 대한 인문학적 대응과 행성적 사유] 동국대학교 

                        동서사상연구소 [철학, 사상, 문학] 제43호 2023.11. 29-50쪽

< Planetary Thinking > 


Lee Haneul           Choreography/Cast             

Kim Haetsal         Director/Cinematography/Edit   

Jeon Jinhee         Executive producer             

Park Seokhee      Assistant director team     

References     Ko Bong-jun [Humanities Response to Anthropocene and Planetary Thinking'] 

                          Dongguk University East-West Thought Institute [Philosophy, Thought, 

                          Literature] No. 43, nov. 2023, 29-50p

이하늘      안무/출연   

김햇살      연출/촬영/편집   

전진희      기획 

박석희      연출팀 

참고문헌   고봉준 [인류세에 대한 인문학적 대응과 행성적 사유]  

                      동국대학교 동서사상연구소 [철학, 사상, 문학] 제43호 

                      2023.11. 29-50쪽

[ Planetary Thinking ] 

Lee Haneul           Choreography/Cast             

Kim Haetsal         Director/Cinematography/Edit   

Jeon Jinhee         Executive producer             

Park Seokhee      Assistant director team     

References   

      Ko Bong-jun [Humanities Response to Anthropocene and 

      Planetary Thinking'] Dongguk University East-West Thought 

      Institute [Philosophy, Thought, Literature] No. 43, nov. 

      2023, 29-50p

[행성적 사유] 는 인간중심주의에서 바라보는 '지구' 또는 '자연'을 생태적으로 바라보는 고찰과 사유에서 시작한다. 


인간과 비인간인 생물을 분리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는 [행성적 사유] 는 인간과 자연이 친화적으로 다가가는 것은 인간중심에서 바라본 자연이다. 인간은 지구에서 하나의 종(種)에 불과하며 자연은 아름답지만, 생태는 아름답지 않다. 생태는 징그러우며, 지저분하고, 엄숙하며, 미지의 무서운 곳이다. 인간에서 바라본 자연이란 관점을 해체하고 인간과 비인간 생물과 무생물의 경계를 무너트리는 시도이다. 


인류세(Anthropocene) 

현대 사회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위기를 집약하는 개념인 ‘인류세’는 서구의 산업혁명으로 철도가 들어서고, 화석 연료 사용으로 공장이 가동되며 자본주의를 피우게 된 인류는 새로운 서사를 기능하게 하였다. 전통적인 인류 사회로 바라본 관점을 해체하고 인간을 지질학적 시간에 포함하는 ‘인간종(種)’으로 인식하는 새로운 사유가 필요하다. 


현재 직면하고 있는 기후 위기는 인간이 파괴한, 만들어-놓음을 제자리로 돌려놓기, 강제적인 규칙 만들기로 공감대 형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고도로 발전하고 있는 기술과 과학발전만 앞서서 기후를 되돌려 놓는다는 것 자체가 인간이 지구를 지배하고 있다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는 이제, 인간이 지배한 세상의 역사의 챕터 근대적인 사상에서 벗어나야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행성적 사유]는 인문학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며 인간사회의 문제의식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소통할 필요가 있다. 


무용가는 인간중심주의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자연과 인간의 소통이 아니다. ‘인간종’으로서 인간-비인간 전회를 통해 이야기하는 몸부림이다.


[행성적 사유] 는 인간중심주의에서 바라보는 '지구' 또는 '자연'을 생태적으로 바라보는 고찰과 사유에서 시작한다. 


인간과 비인간인 생물을 분리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는 [행성적 사유] 는 인간과 자연이 친화적으로 다가가는 것은 인간중심에서 바라본 자연이다. 

인간은 지구에서 하나의 종(種)에 불과하며 자연은 아름답지만, 생태는 아름답지 않다. 

생태는 징그러우며, 지저분하고, 엄숙하며, 미지의 무서운 곳이다. 

인간에서 바라본 자연이란 관점을 해체하고 인간과 비인간 생물과 무생물의 경계를 무너트리는 시도이다. 


인류세(Anthropocene) 

현대 사회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위기를 집약하는 개념인 ‘인류세’는 서구의 산업혁명으로 철도가 들어서고, 

화석 연료 사용으로 공장이 가동되며 자본주의를 피우게 된 인류는 새로운 서사를 기능하게 하였다. 

전통적인 인류 사회로 바라본 관점을 해체하고 인간을 지질학적 시간에 포함하는 ‘인간종(種)’으로 인식하는 새로운 사유가 필요하다. 


현재 직면하고 있는 기후 위기는 인간이 파괴한, 만들어-놓음을 제자리로 돌려놓기, 강제적인 규칙 만들기로 공감대 형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고도로 발전하고 있는 기술과 과학발전만 앞서서 기후를 되돌려 놓는다는 것 자체가 인간이 지구를 지배하고 있다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는 이제, 인간이 지배한 세상의 역사의 챕터 근대적인 사상에서 벗어나야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행성적 사유]는 인문학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며 인간사회의 문제의식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소통할 필요가 있다. 

무용가는 인간중심주의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자연과 인간의 소통이 아니다. ‘인간종’으로서 인간-비인간 전회를 통해 이야기하는 몸부림이다.

김햇살 감독    T.  010.4422.5575    E. DAMI-1014@NAVER.COM

전진희 디렉터    T.  010.6473.4173    E. jeonjinhee9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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